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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출범…통일 염원 굳건히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가 5일(일) 저녁 6시,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슈하스까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윤종세 상임위원회 간사, 오병문 제21기 민주평통 운영위원, 한병돈 상임위원, 박대근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민주평통 사무처 장원정 주무관(미주지역과), 그리고 황인상 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세훈 브라질 한인복지회장, 이인숙 코윈 브라질 지회장, 김요준 직전 브라질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브라질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홍지훈 부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21기 자문위원 안내 영상 시청,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및 축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황인상 총영사의 통일정책 강연과 통일대합창 ‘우리 소원은 통일’ 제창, 기념촬영,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주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 더할수없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인 여러분들은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셨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한 “저도 이민온지 벌써 54년이 지났다. 그동안 조국이 분단되어 통일이 되지 못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브라질에 한국이민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 자리를 빌려 브라질 정부와 한인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원하고, 그 평화통일을 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이 브라질에 평통을 알리고,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 여러분의 참여가 한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종세 상임위원회 간사가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오병문 운영위원은 축사에서 “자문위원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통만의 조직이 아니다. 동포사회와 함께하고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남갈등, 이념갈등, 성별갈등, 세대갈등 없이 서로 존중하고 보필하여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이번 21기 자문위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크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황인상 총영사의 통일 정책 강연이 있었다. 황 총영사는 ‘비핵, 평화, 번영의 길 그리고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황 총영사의 통일정책 강연에서는 “역대 많은 정부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고 보지만 결과적으로 성과 없이 무의로 끝난 경우도 많다. 가장 큰 원인은 북한에 비핵화 문제, 북한 정권에 독재체제등을 가장 큰 원인으로 뽑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영사는 또한 “우리 대한민국 위상이 높아지고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통일로 다가가기는 위한 과정에서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우리의 헌법질서에 따라 자유민주적으로 갈 수 있느냐, 그러면서 협력할 수 있는지 가장 큰 문제는 비핵화 문제이다. 여러가지 협력과 진전이 있었지만 비핵화 문제로 엉클어 졌다. 높은 대한민국 위상과 군사력, 정치력 모두 포함한 파워 순위는 세계 6번째로 뽑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해외 협의회에 역할이 막중해졌다. 우리 고유 문화를 많이 소개를 하고 이런 과정에서 대한민국 남.북 분단 상황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  브라질 협의회는 분야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젊고 유능한 한인 인재들이 21기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이 앞으로 동포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 해주길 바라고, 중남미 한류 문화 중심지로서 한국 사회 브라질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한 후 기념촬영과 건배사를 한 후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21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 서주일 ▲상임위원 한병돈▲부회장 박경천, 김태현, 이화영, 정귀임▲감사 강용환▲부간사 홍지훈, 김은애▲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주희▲대외협력분과위원장 박희란▲여성분과위원장 조아케미▲청년분과위원장 전엘리세오▲공공외교분과위원장 홍지혜▲문화교류분과위원장 김진영